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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스케일업] 도시공유플랫폼(1) “아이스고(AISS GO)로 무인판매기 대표 아마존고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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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차주경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2017년 6월 개관한 서울창업허브는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 공간 등을 제공하는 창업 보육 기관입니다. 서울시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중앙정부, 민간, 지자체 산하 창업기관 등 주관부처나 사업목적에 따라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관련 정보를 하나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창업허브는 작년부터 변화를 꾀했습니다.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이죠. 사실 그동안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은 양적 성장에 치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년 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스타트업이 전국에서 창업하죠. 하지만, 숫자에 집착한 양적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성적표와 같은, 1년짜리 성과보고는 경쟁력을 잃었죠. 지속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즉, 질정 성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에 스케일업팀은 SBA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5개 기업을 선정해 소개하고,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두번째 소개할 기업은 도시공유플랫폼(대표: 박진석)입니다. 생체인증 스마트 무인 판매기 '아이스고'를 앞세워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수익과 활력을 주고, 세계 무인화 유행을 이끄려는 스타트업입니다. AI·생체인증 무인판매기 ‘아이스고 4.0’으로 도시 곳곳을 수익 공간으로 스타트업 도시공유플랫폼의 이름을 들었을때, 어떤 기업인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도시공유? 도시 자체를 공유하지는 못할테니 도시 안의 어떤 상품이나 기술을 공유하는 기업일까? 시설이나 상권, 도시 내 공간이나 상표를 나눠 쓰거나 연결하는 플랫폼일까? 업종은 판매일까, 중개일까 혹은 개발일까도 궁금해졌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가 건넨 명함에는 ‘AISS GO(아이스고)’와 ‘판교에 가면’, ‘송도에 가면’ 등 상표 이름이 새겨졌다. 이들 상표가 어떤 의미인지도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다. 검색 결과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다. 도시공유플랫폼을 소개하는 박진석 대표 도시공유플랫폼을 소개하는 박진석 대표 스케일업 팀은 도시공유플랫폼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박진석 대표의 창업 동기와 주요 사업, 지금까지 겪은 우여곡절을 들었다. 그는 달변가였다. 물 흐르듯이 도시공유플랫폼의 의미와 기술, 사업과 성과를 말했다. 그의 말 속에는 기술에 대한 확신,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신념이 진하게 녹아들었다. 설명을 듣자 도시공유플랫폼이 어떤 기업인지, 어떤 성과를 내고 어떤 미래를 그리는지 단박에 이해하게 됐다. 도시공유플랫폼은 도시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수익을 나누는 스타트업이다.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수단은 ‘무인판매기’ 아이스고다. 수차례 외관을 다듬고 성능을 강화한 끝에 4.0 버전까지 나왔다. 미국 유통 공룡이자 무인 매장의 선두주자, 아마존 고(Amazon Go)를 연상하게 하면서도 성능과 효율은 앞선다고 박진석 대표는 거듭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는 인공지능(AI), 그리고 로봇이다. 우리 삶을 더 윤택하게 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까지 가져다줄 기술로 꼽힌다.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역시 이 두가지 기술을 품었다. 여기에 생체 인식, 모바일 결제와 비전(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감지기술) 센서까지 갖췄다.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덕분에 아이스고 4.0은 일반 무인판매기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졌다. 안전하고, 원격으로 관리하며 성인인증도 철저한 무인판매기다. 영상 광고 효과도 있고 재고 관리도 손쉽다. 주류 자판기, 무인 편의점, 무인 매장을 손쉽게 구축하도록 돕는다. 그런데도 가격은 기존 주류 무인판매기의 절반(기존 제품 2000만원대, 아이스고 4.0은 700만원대)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한정 수량으로 정부의 구입 보조금도 지급된다. 아이스고 4.0을 도시 곳곳에 배치하면 24시간 무인 매장이 된다. 건물 한켠이나 각 층 휴게실, 보행로나 주차장 등 일반 무인판매기 배치 공간은 물론 소형 편의점이나 마트, 식당 등 소상공인의 영업 공간에도 배치 가능하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한국형 무인매장이라 할 만하다. 그러면 소상공인은 손쉽게 24시간 영업을 하게 된다. 성인인증이 필요한 상품을 잘못 팔다가 벌금을 부과받을 염려도 없다. 도시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익을 만들고 나누자는 박진석 대표의 꿈이 현실이 된다. 박진석 대표는 직접 써봐야 아이스고 4.0의 성능을 느끼게 된다며 사무실 한켠에 마련된 체험 공간으로 스케일업 팀을 이끌었다. 아이스고 4.0 체험, 속도와 성능 등 기술에 놀라다 아이스고 4.0의 겉모습은 일반 무인판매기와 사뭇 다르다. 소비자가 상품을 보기 쉽도록 투명 창이 배치됐고, 그 안에 냉장 창고가 있다. 냉장고와 비슷하겠다. 외관을 보니 두가지가 돋보였다. 하나는 본체 위에 달린 광고 모니터다. 일반 무인판매기는 정해진 광고 한두개만 기기에 둘러서 붙인다. 아이스고 4.0은 모니터에 광고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이라 광고 효과가 훨씬 크다. 여러 가지 광고를 재생한다. 이 광고 수익도 노릴만하는 생각이 들었고, 박진석 대표는 실제로 커머스 매출이 있다고 답했다. 더 돋보인 것은 결제 방식이다. 아이스고 4.0에서 상품을 사려면 먼저 소비자 얼굴을 등록해야 한다. 얼굴을 등록하고 기기 화면에 뜬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면 성인인증 앱인 PASS가 자동으로 인증 결과를 서버에 저장한다. 그 다음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유효성 검증 후 소비자가 물건을 꺼내도록 투명 창을 연다.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QR코드 인증 화면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QR코드 인증 화면 한번만 인증을 마치면 소비자의 얼굴과 휴대전화 번호, 신용카드 정보가 전산 저장된다. 이후 소비자는 여러 곳에 설치된 아이스고 4.0을 자유롭게, 철저한 성인인증 후에 이용하게 된다. 물론 모든 절차는 고도의 보안 하에서 이뤄진다. 스케일업 팀은 아이스고 4.0 얼굴 등록과 휴대전화 인증, 카드 정보 저장 과정들을 체험했다. 얼굴을 인식, 저장하기까지 2초~3초 남짓 짧은 시간만 걸렸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성인인증을 받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신용카드 결제 후 상품을 꺼내기까지 모든 과정이 1분 조금 더 걸렸다. 이정도면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다.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결제 화면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결제 화면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더욱 신기한 기능도 가졌다. 상품의 가격, 위치, 불량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AI 기능이 돋보였다. 비결은 본체 곳곳에 배치한 비전 센서, 선반에 장착한 무게 센서다. 아이스고 4.0의 비전 센서는 진열대에 놓인 상품의 겉모습을 인식해 종류와 가격을 판별한다. 상품을 뒤집거나 거꾸로 놓아도, 처음과 다른 위치에 놓아도 마치 사람이 본 것처럼 알아챈다. 소비자가 상품을 일단 꺼냈다가 몰래 다른 상품으로 바꾸는 등 악용하려 해도 이를 적발한다. 물론, 어떤 상품을 몇개 꺼냈는지 종류와 개수를 알아내 알맞은 가격을 알려주는 것은 기본이다. 비전 센서의 원리는 간단하다. 여러 각도에서 상품 사진을 수십~수백장 찍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의 종류와 위치를 판별하는 것이다. 박진석 대표는 비전 센서가 상품의 가격, 위치, 불량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도록 무려 1000장 이상의 사진을 찍는다고 밝혔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AI가 똑똑해지는 것은 상식이다.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비전 센서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비전 센서 그러니 아이스고 4.0에서 비싼 A 맥주를 사고 나중에 싼 B 맥주로 환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를 응용해 수입 맥주를 4개 1만원에 묶음 판매하는 것도, 특정 맥주만 기간별로 할인 판매하는 것도 된다. 물론, 소비자가 선택한 수입 맥주가 묶음 혹은 할인 판매 대상인지 아닌지도 아이스고 4.0이 인식해 알려준다. 맥주와 소주를 섞어 사도, 그 두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 정책이 서로 달라도 문제없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임박한 맥주만 파악해 그 맥주에만 할인 가격을 적용하는 것도 된다. 그렇다면, 아이스고 4.0에서 맥주를 한캔 사서 그 자리에서 다 마셔버린 다음에 몰래 넣어두면 어떨까? 겉은 잘 보겠지만, 속까지 알아볼까? 질문은 우스개였는데, 박진석 대표의 대답은 진지했다. 그것도 아이스고 4.0이 알아낸단다. 선반에 장착한 센서가 무게를 실시간 측정, 상품의 총 무게에서 오차 범위 내 변화가 생기면 이를 감지하는 원리다. 얼굴인식을 비롯한 생체 인식으로 성인 유무를, 비전·무게 센서로 상품 판매 유무를 판별한다. 눈과 손으로 상품을 골라주는 로봇을 보는 듯했다. 개념이 신기했고 빠르고 정확한 동작이 놀라웠다.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사용 화면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사용 화면 박진석 대표의 자랑은 끊이지 않았다. 비전 센서는 상품의 배치 상태도 파악한다. 그러면 배치 상태를 토대로 재고를 관리하면 된다. 기존 무인판매기는 재고 관리가 불가능해 주기마다 사람이 방문해 재고를 채워넣어야 했다. 막상 사람이 갔는데 재고가 넉넉하다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아이스고 4.0을 도입한 매장은 비전 센서의 시야를 통해 재고 관리를 실시간으로 하게 된다. 필요한때 필요한 양만큼만 재고를 준비하면 되니 시간과 돈 낭비를 막는다. 아이스고 4.0을 수십~수백대 설치해도 클라우드로 관리하면 되니 재고 관리도 손쉽다. 나아가 아이스고 4.0에는 더 쉽고 편리한 성인인증이 추가될 예정이다. 포털, 플랫폼과 연합해 인증서 서비스를 아이스고 4.0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포털이나 메신저로 인증서를 발급받고, 이 인증서만으로 아이스고 4.0의 성인인증을 통과하게 된다. 절차가 더 단순해진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 “소상공인 아픈 곳 어루만지려 아이스고 4.0 개발에 매진”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다. 박진석 대표는 사업을 구상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홍채인식 기업의 임원, 티켓링크 본부장을 역임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만 20년을 보냈다. 그러다 대세, 흐름을 읽었다. 무인화다. 모든 산업이 디지털의 수혜를 입으면서 사람의 일을 점차 AI·로봇이 대신한다. 나쁘게 볼것이 아니다. 오히려 24시간 운영, 운영비 절감 등 이점이 크다. 여기에 핀테크, 모바일 결제는 필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도 이어질 비대면 시대에도 무인화는 적응한다. 설명 중인 박진석 대표(가운데) 설명 중인 박진석 대표(가운데) 아마존이 무인 매장 아마존 고를 발표한것이 그 증거다. 무인 자동 결제뿐 아니라 얼굴인식과 동작 추적을 통한 사용자 연령이나 성별별 인기 상품 예측 기능을 갖춘 아마존 고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먼저 한번에 100명만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를 모으고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서다. 구축 비용도 비싸다. 154㎡, 50평 규모 아마존 고 매장을 만드는데 20억원 이상이 든다. 사실 아마존 고는 진정한 무인 매장도 아니다. 성인인증하는 사람, 상품을 채우는 사람이 상주한다. 박진석 대표는 이를 보고 핀테크·정보통신 기술을 잘 융합하면 한국이 무인화 흐름을 주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아가 설치와 운용, 관리와 데이터화하기 쉬운 무인화 기술이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익을 올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도 예측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무인 매장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도울 무인 판매기 아이스고 시리즈다. 매장을 꼭 마련할 필요가 없다. 기존 매장에 무인 판매기를 한두대 설치하면, 혹은 유휴 공간에 무인 판매기를 여러대 설치하면 그 자체로 훌륭한 무인 매장이 된다. 대형 매장을 얻을 자금 여유가 없는 소상공인에게 알맞다. 게다가 24시간 판매도 된다. 아이스고 시리즈 발전사.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시리즈 발전사.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대표는 아이스고 시리즈 연구를 시작했다.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되도록 많이 듣고 반영해야 한다는 명제 아래서다. 시작부터 난항이었다. 아이스고 1.0은 일반 상품 판매대였다. 상품 설명을 자동으로 하고 상품 분실을 막아달라는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아이스고 2.0을 만들었다.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사람이 다가오면 알아보고, 자동으로 설명하고 상품 분실도 막는 기기였다. 문제가 생겼다. 적외선 센서가 자주 잘못 동작했다. 상품 위치가 바뀌면 구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단점을 해결하고 판매대와 자동 결제 기구를 붙인, 소비자가 상품을 꺼내면 자동 결제하는 아이스고 3.0을 만들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체험한 것으로 화제도 모았다. 하지만, 이번엔 기기가 너무 크다는 소상공인의 피드백을 받았다. 박진석 대표는 본체 크기를 일반 무인판매기 수준으로 줄이고 무게 센서를 더해 아이스고 4.0을 만들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성과도 있었다. 2020년 6월에 당시 유일하게 무인 주류 판매 규제특례를 받았다. 일단 아이스고 4.0이 가장 잘 활약할, 매출 규모가 커서 소상공인에게 직접 이익을 가져다줄 주류로 첫 아이템을 정했다. 안전상비의약품 등 인증이 필요한 상품도 다루도록 시도하고 있다. 아이스고 4.0.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정부의 스마트슈퍼·편의점 기술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2021년 하반기 스마트슈퍼·편의점 예비 창업자들은 500만원을 지원받아 아이스고 4.0(한정수량)을 싼 가격에 설치하게 된다. 신제품도 설계 중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망아이디어 기술지원에 선정돼 이동식 아이스고 4.0, 즉 무인 판매 로봇을 만든다. 이미 배터리, 구동계 등 상당 부분 개발을 마쳤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아이스고 4.0의 야외 버전도 개발한다. 아이스고 4.0으로만 만든 무인매장 아이스고24를 2021년 6월 현대지식산업센터에 세웠다. 매출도 꾸준히 오른다. 2021년 예상 매출은 16억원이다. 파트너와 함께 기술을 다듬고 활용 영역을 넓혀 2022년 35억원, 2025년 169억원 매출을 올릴 목표를 세웠다. 무인판매기, 아이스고 4.0의 가능성은 넓다. 지금은 성인인증이 필요한 주류나 담배를 팔지만, 이 기능을 응용하면 영양제나 약품을 파는 헬스케어 무인 판매기 혹은 이동식 화장품 판매기 등 여러 사업 형태를 실현 가능하다. 제품 유형이 다양해지니 활동 영역도 넓어진다. 골프 연습장, 프랜차이즈 매장 안, 대학교 기숙사 등 어디에서든 아이스고 4.0이 활약한다. 실제로 커피 프랜차이즈 스마트띠아모에 아이스고 4.0 20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속속 드러나는 도시공유플랫폼과 아이스고 4.0의 단점 어디에든 설치 가능하고 재고를 원격으로 관리한다. 여러 단계의 생체 인증을 탑재해 결제 편의와 보안을 함께 갖췄고 기기 자체의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루는 상품도 많고 놓을 장소도 다양하다. 도시공유플랫폼의 무인판매기 아이스고 4.0은 이렇게 보면 매력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보급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스케일업팀과 박진석 대표가 논의하는 모습 스케일업팀과 박진석 대표가 논의하는 모습 우선 난제는 아이스고 대량생산이다. 자금과 설비가 충분하지 않다. 박진석 대표는 도시공유플랫폼 창업 후 투자를 한번도 받지 않고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우직하게 개발에 임한 결과 아이스고 4.0을 얻었으나, 정작 투자 시장에서는 그리 주목 받지 못했다. 박진석 대표는 그럼에도 후회는 없다며, 기술을 갖췄으니 이제 투자를 유치해 사업 규모를 키울 순간이라며 투자사와 제휴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제휴는 조금씩 성과가 만들어지고 있으나, 아직 투자 소식은 요원하다. 이미 기술과 판로를 검증 받았기에 투자 이후 폭발력도 확실할 터다. 투자를 유치해 제품을 대량생산해도 어려움이 생긴다. 상품을 등록할때 들어갈 자원, 즉 효율 문제다. 아이스고 4.0은 상품을 등록할때 겉모습 사진을 1000장이나 찍는다. 그래서 위치를 바꿔도, 포장이 구겨지거나 선반 위에 잘못 놓여도 알아본다. 문제는 사진을 1000장 찍을때 소요되는 자원이다. 상품 하나 등록하는데 사진 1000장이라니, 수고도 비용도 많이 들 것이다. 아이스고 4.0 한대에 상품 열개를 넣으려면 사진을 1만장 찍어야 한다. 5초에 한장씩 찍어도 5만초, 14시간이 걸린다. 박진석 대표는 상명대학교와 연구소를 세워서 AI 알고리즘 고도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최연소 부사장이었던 이충동씨도 CTO도 영입했다. 이를 통해서 딥러닝 기술을 연마, 기존에 필요한 사진 매수 1000장을 100여장으로 줄일 예정이다. GAN(AI끼리 겨뤄 성능을 높이는 경쟁 AI 기술)도 도입해 아이스고 4.0이 상품을 더 잘 알아보게 가르친다. 이러면 아이스고 4.0을 도입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한결 쉽고 저렴하게 상품을 선정해 넣어도 된다. 이런 선행 연구 덕분에 카피캣, 아이스고 4.0을 따라하려는 기업이 나와도 최소한 1년의 기술 격차 우위를 점했다고 박진석 대표는 강조했다. 스케일업팀과 박진석 대표가 논의하는 모습 스케일업팀과 박진석 대표가 논의하는 모습 어떤 상품을 팔지, 어떻게 공급할지도 어려운 문제다. 생체 인식 기술을 가진 아이스고 4.0은 주류와 담배, 약품 등 성인 인증 후 팔아야 하는 상품에 적용하기 알맞다. 반대로 보면 이들 상품을 파는게 아니라면 굳이 아이스고 4.0을 쓸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맥주 무인자판기를 들여놓으려는 점주에게 아이스고 4.0은 가장 좋은 솔루션이다. 편리한 재고 관리와 24시간 가동 등의 장점도 있지만, 몇단계의 생체 인증을 거쳐야 하므로 미성년자가 함부로 맥주를 사지 못하게 원천 봉쇄한다. 하지만, 음료나 컵라면, 과자나 생활용품 무인자판기를 들여놓으려는 점주라면 굳이 비싼 아이스고 4.0이 아닌 일반 무인자판기를 선택할 것이다. 박진석 대표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아이스고 4.0이 판매자에게 이익과 안심을 함께 주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무인판매기보다 설치 장소, 즉 제품의 수요도 생각보다 많다고 밝혔다. 소규모 편의점이나 마트, 대학교 기숙사나 강의동 등 건물, 사무실 밀집지역이나 원룸 주거지 등이 아이스고 4.0이 활약하기 알맞은 곳이다. 박진석 대표는 미성년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술과 담배를 팔았다가 거액의 벌금을 물고 영업정지 조치까지 당하는 소상공인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편의점, 마트가 생체 인식 기술을 가진 아이스고 4.0을 도입하면 술과 담배 판매를 믿고 맡길수 있다. 물론, 24시간 운영과 실시간 재고 관리라는 이점도 얻는다. 운용 중인 아이스고 4.0.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운용 중인 아이스고 4.0.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같은 원리로 대학교 건물, 사무실이나 원룸 주거지 밀집지역에서도 아이스고 4.0이 활약한다. 박진석 대표는 아이스고 4.0이 기존 무인판매기보다 불리한 점도 있지만, 반대로 기존 무인판매기의 한계를 넘었기에 더 다양한 곳에 설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그는 사용자를 위해 아이스고 4.0의 생체 인식, 결제 시스템을 개량해 더 쉽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하나의 큰 난제는 상품을 유통할 커머스 루트를 확보하는 일이다. 편의점은 지점, 지역별로 가장 잘 팔릴만한 상품을 분석해 제때 공급한다. 종류는 도시락을 비롯한 신선식품에서부터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여기에는 대규모 물류와 운반 장비가 필요하다. 과연 도시공유플랫폼은 아이스고 4.0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이처럼 원활하게 상품을 가져다줄수 있을까? 카카오 등 플랫폼 손 잡은 도시공유플랫폼, 단점 보완할 파트너 원한다 투자 유치와 대량 생산, 기술 고도화와 기기 보급 등 도시공유플랫폼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를 분석했다. 쉬이 해결할만한 것도 있었고, 이미 해결 단계에 다다른 것도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는 파트너가 있어야 해결할 문제도 있었다. 그런 스케일업 팀의 눈에 또하나의 큰 난제가 보였다. 처음에 언급한 ‘마케팅 기획이 빈약하다는 문제’였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중장기 전략을 전달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능력, 기획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좋은 기술과 사업을 토대로 성장 전략을 세밀히 세워야 한다. 하지만, 도시공유플랫폼은 기술과 사업, 성과를 냈음에도 성장 전략은 튼튼히 세우지 않았다. 그래서 도시공유플랫폼의 이름과 성과를, 아이스고의 성능과 미래를 소비자들이 잘 모른다. 아이스고 4.0의 활용 영역 사례.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4.0의 활용 영역 사례.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결국 이 문제가 도시공유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기획력이 있어야 투자 업계와 파트너에게 믿음을 준다. 아이스고의 가능성을 적확히 압축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야 소상공인이 무인 매장을 꿈꾸고 아이스고를 선택한다. 그래야 상품을 유통할 커머스 루트도 찾는다. 스케일업 팀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면서도 박진석 대표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눈빛은 갈수록 선명해졌다. 분석을 귀기울여 듣고, 단점을 인정하면서 어떤 파트너가 필요한지, 도시공유플랫폼과 파트너가 발휘할 시너지는 얼마나 되는지를 모색하는 눈빛이었다.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유통 공룡 아마존도 사업 초기에는 좌충우돌이었다. 인지도와 규모, 활동 분야 모두 아마존보다 열세인 아이스고 4.0이 걸을 길은 수십배는 더 길고 험난하다. 하지만, 소상공인의 불편과 요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해왔기에 박진석 대표는 아이스고의 기술과 성능, 효용을 자신한다. 실제로 도시공유플랫폼은 한국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전국 68만개 중소기업 가운데 경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1000곳에 수여되는 이름이다.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박진석 대표.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박진석 대표. 출처 =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대표는 최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알려왔다. 드디어 아이스고 4.0에 카카오 간편결제를 접목할 길이 생겼다. 도시 곳곳에 아이스고 4.0이 배치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카카오 지갑 QR코드로 성인인증 후 상품을 사게 된다. 박진석 대표가 꿈꾸던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활성화의 교두보를 놓게 됐다. 이처럼 도시공유플랫폼은 투박하게, 하지만, 우직하고 꿋꿋하게 성과를 냈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라면 아이스고 4.0이 한국 소상공인과 무인판매기 시장에 미칠 좋은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글 / IT동아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Read More

"동네슈퍼 상품 결제 편리해진다"...도시공유플랫폼-카카오, 매장 디지털화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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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카카오톡 지갑으로 무인 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네 상점과 슈퍼마켓의 디지털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시공유플랫폼(대표 박진석)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상점과 스마트슈퍼의 디지털화 사업에 카카오 서비스인 '카카오톡 지갑 QR코드'가 접목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과 카카오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한국형 무인매장 'AISS Go24'에서 도시공유플랫폼의 고객 인증 서비스에 카카오의 '지갑 QR코드'를 탑재하는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으로 소상공인 매장에서 무인매장 출입 및 전자출입명부 관리, 카카오 간편 결제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소상공인에 대한 디지털 스마트화 지원은 물론 물건을 구입하는 이용자의 결제 과정이 한층 편리질 전망이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및 스마트슈퍼 사업의 스마트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마트상점은 연내 2만곳, 스마트슈퍼는 올해부터 5년간 4000곳(한해 800곳)을 무인 디지털화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정부 규제샌드박스에서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주류자판기 실증특례기업으로 선정돼 경기 성남시 고등동에 24시간 무인 주류 구매가 가능한 무인편의점 AISS Go24를 국내 최초로 오픈해 운영 중이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카카오와 업무 협약으로 회사가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 골목의 소매장 무인화 사업과 AI 무인편의점의 인증·결제 서비스에 날개를 달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회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소매장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는데 큰 원군을 얻었다”고 말했다. 양주일 카카오 부대표는 “도시공유플랫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첨단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가게 경영에서 노동력은 줄이고 수익은 더 나올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유플랫폼은 카카오와 전략적 협약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골목슈퍼 디지털화 사업과 AI 무인주류판매기 성인인증 규제특례 사업은 물론 무인매장 출입 시스템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하는 시너지를 얻게 됐다. 김정희 jhakim@etnews.com Read More

[Pangyo Tech] AISSGO Presents AI Unmanned Sales Platform 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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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CA, July 21, 2021 /24-7PressRelease/ — In December 2016, Amazon launched the world’s first unmanned store Amazon Go. In line with this, AISSGO, the startup in Pangyo Technovalley, the Silicon Valley in Asia, challenged Amazon Go with its AI unmanned sales platform. Amazon Go is like a large store run by a global company called Amazon. In contrast, AISSGO targets niche markets by using idle space and remaining space in small stores, putting win-win relationship with small business owners in front of company profit. At the Pangyo Technovalley Startup Campus, we met CEO of AISSGO Park Jin-seok to listen to its deep-learning AI 24-hour unmanned sales platform “AISSGO” for work-life balance of small business owners. Q1. Company introduction Park: We started our business with the goal to show the “magic of sharing 1-pyeong” to small business owners with the onset of the hope project to beat the recession. With the AI unmanned vending machine AISSGO, we are seeking to make smart stores and ultimately complete unmanned store by installing unmanned vending machines in the small business owners’ stores and idle spaces. Q2. Features of AISSGO Park: AISSGO is an AI 24-hour unmanned sales platform service based on deep learning. We completed the development of smart vending machine by introducing a computer vision and mass sensor to a small vending machine, and we built the unmanned store system by placing these vending machines in idle spaces. The cloud-based unmanned vending machine connected to POS service provides authentication, purchase, and payment one-stop, and business owners can even analyze customer and sales information through big data analysis. Especially, the payment system is installed in each vending machine, so the AISSGO unmanned vending machine can be installed anywhere with just one pyeong of idle space. The vending machines currently out on the market only sell one or two types of products (coffee, beverages, flowers, hygiene products, etc.), so if the products to be sold were to be changed, the whole vending machine had to be replaced. Business owners can freely replace the products anytime with AISSGO by AI learning (deep learning), and it is easy to operate and manage it because the AI camera automatically recognizes the product even when there are no separate price tags on the products. In Korea, there are still many restrictions on unmanned alcohol sales, making it difficult to make it. AISSGO was selected as a special regulatory sandbox demonstration company by acquiring the TI-3 grade in the NICE TCB technology evaluation in 2020, and was able to complete the AI object recognition alcohol vending machine. We have established a system that can safely sell alcoholic beverages to adults by facial recognition and telecom authentication. Q3. Future plans? Park: AISSGO has been selected as a smart super technology supplier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d it will help change the culture of offline stores, including smart supermarkets, restaurants, and cafes for the work-life balance of small business owners. The government plans to establish 20,000 smart stores nationwide and more than 1,000 smart supermarkets this year. Since we have been selected as a supplier, AISSGO vending machines will be installed across the country starting this month. By running the demonstration project for two years, we have been able to get a lot of feedback from the field. Last May, we opened the first 24-hour unmanned store at the Hyundai Knowledge Industry Center in Godeung-dong, Seongnam-si. For this reason, we intend to present a new non-face-to-face startup model that can be started in a small space of four to five pyeongs. Q4. Strategy to enter overseas market Park: Currently, the country we want to advance the most is the US. We are preparing this year to enter in 2022. For this, we signed an MOU for partnership with Microsys International, a local company in the US. We are communicating with this company in the US. We are going to incorporate there to enter the market. In Korea, we are seeking ways to enter the US market together with Xinova Asia, and our first goal is to open AISSGO in Seattle, the hometown of Amazon. With our Korean-style unmanned store, we want to compete with Amazon in the home ground. Q5. Reasons for settling in Pangyo Park: We can form partnerships with companies based in Pangyo, and we can get various opportunities for exchange. I also think that we can create great synergy if products with ingenious ideas from the startups are sold by using AISSGO. Also, Pangyo is where fast-changing companies in AI and ICT fields are gathered. I settled down in Pangyo because I can read industry trends, make quick decisions, and can establish cooperative relationships with other IT companies. Read more: https://www.24-7pressrelease.com/press-release-rss/483408/pangyo-tech-aissgo-presents-ai-unmanned-sales-platform-that-accepts-simple-payment-with-smartphone#ixzz71Pj3y3vQ Read More

만도, 분할 후 실적·자율주행 라인업 전략 중요-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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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사업의 물적 분할을 승인했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설 법인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MMS)'은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봇,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향후 전략적투자자(SI) 투자처 확보, 고객 다변화, 자율주행 기술 라인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최근 차량용 라이다 기술 보유 기업인 에스오에스랩(SOSLAB)과 컨소시엄을 맺으며 LV4 이상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라인업을 보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도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5천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다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현대차·기아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실적 우려가 있었으나 북미 T사의 반도체 차질이 예상보다 적어 실적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2분기 만도 헬라 합병 효과가 반영되며 약 300억원의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Read More

㈜와따, Prosegur 오픈이노베이션 ‘Come-in Security Challenge’에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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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가 글로벌 시큐리티 컴퍼니인 Prosegur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Come-in Security Challenge에서 지난 12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rosegur는 보안 관련 글로벌 기업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25개국 5개 대륙에 총 40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주로 정부기관 및 주요 빌딩, 특히 금융기관에서의 물리적 보안뿐만 아니라 디지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Prosegur가 진행하는 Come-in은 보안, 현금 관리, 경보 및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서류심사, Finalist(서류심사 통과기업), Selection Day(피칭데이), Winner 선정의 과정을 거쳐 총 6개 과제별 1개 기업만이 선발된다. 최종 선정 시 Prosegur와의 파일럿 계약 및 법적·기술적·상업적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와따는 AI 클라우드 공간인식 플랫폼을 통해 Prosegur가 관리하는 서비스 지역 내 보안 요원 관리 및 관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안했다. 와따의 하이브리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도 높은 관제 모니터링 솔루션은 보안 요원 및 자산에 대한 ▲실시간 위치 확인 ▲이동동선 및 경로추적 ▲사고 관리 및 대응 ▲메시지 전송 ▲데이터 통합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인적·물적 자산 관리 및 보호가 가능하다. 보안 산업에 있어 중요한 위치의 정확성과 실시간 대응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기존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치 데이터 수집부터 서비스 이용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와따는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최근 MWC 바르셀로나 2021에 참가하여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 대형 쇼핑몰 L'illa Diagonal 내 위치정보 서비스 도입, 기존 바르셀로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위치 정확도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POC 진행, 그리고 자사 솔루션 판매를 원하는 이탈리아·불가리아·프랑스 기업의 라이센스 요청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세계적인 보안 기업 Prosegur사와의 이번 협업은 자사의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음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차에 걸친 Winner 선정 과정 속에서 실리콘 밸리 기업, 유럽 글로벌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와따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분야에서의 K-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Read More

비디오몬스터, 유료 영상 누적 판매 1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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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몬스터는 최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유료 영상이 누적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4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을 제작할 수 특별한 편집 스킬과 디자인 능력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디오몬스터의 유료 영상 누적 판매 수는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용한 유료 결제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완성한 영상의 수다. 판매된 10만여 개 영상 중 대다수가 양질의 광고제작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의해 제작·판매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 2019년 6월 웹 플랫폼으로 시작해 지난해 모바일 앱까지 출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 및 교육·자치단체 관계자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언어를 비롯해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현지화하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난해 9월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올해 하반기 Series A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영상 제작 수요에 발맞춰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2년 안에 유료 판매 영상 누적 100만 건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최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유료 영상이 누적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4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을 제작할 수 특별한 편집 스킬과 디자인 능력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디오몬스터의 유료 영상 누적 판매 수는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용한 유료 결제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완성한 영상의 수다. 판매된 10만여 개 영상 중 대다수가 양질의 광고제작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의해 제작·판매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 2019년 6월 웹 플랫폼으로 시작해 지난해 모바일 앱까지 출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 및 교육·자치단체 관계자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언어를 비롯해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현지화하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난해 9월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올해 하반기 Series A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영상 제작 수요에 발맞춰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2년 안에 유료 판매 영상 누적 100만 건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디오몬스터, 유료 영상 누적 판매 10만 건 돌파 한편 비디오몬스터는 서비스 출시 1년 6개월 만에 유저 20만 명을 달성하고, 하루 평균 유저 (DAU) 1만 명, 한달 평균 유저 (MAU) 1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롱폼영상 전용 완전 자동화 편집 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아시아 대표 비디오테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Read More

[보도자료] '전기차 메카' 제주, 규제 풀자 혁신기술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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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이제는 전기차 충전기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 4일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 일대. ‘전기차 충전 서비스 규제자유특구’인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실증사업이 한창이었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가 개발한 이동식 충전기는 40KWH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두세 대 이상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그간 전기차는 충전기를 직접 찾아다녀야 했지만, 에바의 이동식 충전기를 사용하면 공간 제약이 사라지는 셈이다. 특구에서는 이동형 충전기처럼 별도 인증 기준이 없는 제품도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 등 규제를 완화해 지금까지 300회가 넘는 충전 실적을 거뒀다. 에바는 현재 자율주행형 전기차 충전기도 개발 중이다. 신동혁 에바 이사는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상용화한 곳은 미국의 프리와이어(FreeWire)를 제외하면 대부분 초기 단계”라며 “전기차 시대를 맞아 이동식 충전기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ad More

[보도자료] '첵트' 개발한 더매치랩 변성철 대표, "개인 맞춤형 e스포츠 트레이닝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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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e스포츠 콘텐츠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e스포츠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각광받은 스포츠 콘텐츠이다. 시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이 온라인으로 언제든 경기를 치르고 즐길 수 있다는 고유의 특징이 언택트 시대의 요구와 딱 맞아 떨어졌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수준까지로 성장하거나, 혹은 상위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 받아야 할 전문적인 e스포츠 교육은 정작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준 높은 콘텐츠와 피드백을 제대로 해줄 지도자가 필요하고, 많은 경기와 경험을 거쳐야 하며 실전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분석을 해줘야 하는 등 요구 사항이 상당하기에 온라인만으론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속속 e스포츠 전문 아카데미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서울 혹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e스포츠 교육의 아이러니한 현실이라 할 수 있다. 더매치랩 변성철 대표가 주목한 부분은 바로 이 지점이었다. 더매치랩은 2019년 12월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e스포츠 아카데미 '이스포츠랩'을 경기 용인시에 설립하고 알음알음 수강생을 늘리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이 오랜 기간 폐쇄되는 날벼락을 맞으며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를 절감해야 했다. 변 대표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그리고 글로벌 교육으로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난 2월 선보인 것이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를 위한 온라인 트레이닝 솔루션 '첵트'(checkt)이다. 게임 트레이닝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개발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11개 서버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해 게임 플레이 분석과 피드백 및 미션을 제공하는 구독형 게임 트레이닝 서비스이다. 그동안 아카데미뿐 아니라 GC부산 게임단, 국내외 1부 리그 선수 선발과 육성을 진행했던 실전 지도자들이 1만여건의 데이터를 분석, 이 가운데 실력 향상에 최적화된 100여개의 유의미한 지표를 추출해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변 대표는 "당초 이스포츠랩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후 개발을 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기도 빨라지고 개발기간도 앞당기게 됐다"며 "지난해 6월 본격 착수, 8개월만에 베타버전부터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첵트'로 자신의 경기를 분석한 데이터. 게임 데이터의 단순 가공이 아니라 유저별 강약점 분석과 개인 맞춤 트레이닝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 대표는 "선수 레벨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위 티어로 오르기 위해선 역할 이해도, 설계능력, 운영 및 추론, 태도 및 멘탈, 팀원 활용능력, 스킬 활용 및 분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까지 다방면에서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첵트'로 이를 평가할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게임을 잘 하고 싶다'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9월 정도부터는 개인별 미션을 주고 추천 영상을 통해 배우게 하며, 트레킹을 통해 지표를 분석해 이를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구독형 트레이닝 콘텐츠를 탑재한 2.0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변 대표는 '첵트'로 인해 창업진흥원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로부터 해외 진출 지원금과 함께 현지에서 직접 6주간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받게 됐다. 물론 온라인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이스포츠랩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선수, 일반인, 심판 양성 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구독 서비스도 글로벌 유저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할 생각이다.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이름을 알렸고, 게임단 코치를 거쳐 국제e스포츠연맹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기획 및 운영하는 등 20년간 자신이 몸담았던 e스포츠 산업계를 위한 변 대표의 기여이자 소신이기도 하다. 변 대표는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디오 코칭 시장이 지난해 벌써 1조원까지 성장했다고 한다. 그만큼 e스포츠 에듀테크 시장은 향후 더 커질 것으로 본다"며 "양질의 e스포츠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기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한국 e스포츠가 선수와 시스템 선진국으로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저력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ad More

[보도자료] ㈜와따, ‘MWC 바르셀로나 2021’ 한국관 참여…K-스타트업으로 채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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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위치정보 플랫폼 ㈜와따(WATA)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바르셀로나 2021(이하 MWC 2021)’ KOTRA 한국관에 K-스타트업으로 채택돼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MWC는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년 취소된 뒤, 2년만에 개최됐으며 MWC 2021은 지난 28일부터 개최돼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와따는 이번 MWC 2021를 통해 지도 생성, 데이터 수집, 공간 인식 및 데이터 플랫폼과 관련된 4가지 핵심 기술과 이러한 기술을 통해 위치정보 서비스 구축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한 원스톱 클라우드 공간인식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지도 기반 공간 데이터 수집 솔루션은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지도 없이도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하여 수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MWC 2021 참가와 관련해 와따 관계자는 “보안상 이유로 어려운 지도 확보 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지도 제작 과정을 생략해 어느 기업 및 기관에서도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MWC 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클라우드 공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물류센터, 스마트 빌딩, MICE, 대형 쇼핑몰 등의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 및 위치인증키를 통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함에 따라 많은 미팅 요청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MWC 2021 행사 3일차 동안의 성과로 현재 와따는 △바르셀로나 대형 쇼핑몰 L'illa Diagonal 내 방문객 출입관리, 이동동선, 매장별 방문객 숫자 확인, 위치기반 쇼핑 정보 제공 등을 위한 솔루션 제공 △유럽전역 서비스 중인 택시 앱 내 바르셀로나 전역 하이브리드 위치정보 DB 구축으로 택시기사와 탑승객과의 위치 정확도 문제 개선 △바르셀로나 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작업자와 장비의 실시간 이동동선 파악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위치 정확도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트라이얼 서비스 제공 △유럽 여행사와의 MICE 출입관리 및 관광, 교통 안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산업체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독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 여러 기업들의 미팅 요청으로 코로나로 인해 유럽에서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활용한 출입관리 및 모니터링에 대한 니즈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ad More

[보도자료] ㈜와따, ‘MWC 바르셀로나 2021’ 한국관 참여…K-스타트업으로 채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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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위치정보 플랫폼 ㈜와따(WATA)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바르셀로나 2021(이하 MWC 2021)’ KOTRA 한국관에 K-스타트업으로 채택돼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MWC는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년 취소된 뒤, 2년만에 개최됐으며 MWC 2021은 지난 28일부터 개최돼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와따는 이번 MWC 2021를 통해 지도 생성, 데이터 수집, 공간 인식 및 데이터 플랫폼과 관련된 4가지 핵심 기술과 이러한 기술을 통해 위치정보 서비스 구축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한 원스톱 클라우드 공간인식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지도 기반 공간 데이터 수집 솔루션은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지도 없이도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하여 수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MWC 2021 참가와 관련해 와따 관계자는 “보안상 이유로 어려운 지도 확보 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지도 제작 과정을 생략해 어느 기업 및 기관에서도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MWC 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클라우드 공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물류센터, 스마트 빌딩, MICE, 대형 쇼핑몰 등의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 및 위치인증키를 통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함에 따라 많은 미팅 요청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MWC 2021 행사 3일차 동안의 성과로 현재 와따는 △바르셀로나 대형 쇼핑몰 L'illa Diagonal 내 방문객 출입관리, 이동동선, 매장별 방문객 숫자 확인, 위치기반 쇼핑 정보 제공 등을 위한 솔루션 제공 △유럽전역 서비스 중인 택시 앱 내 바르셀로나 전역 하이브리드 위치정보 DB 구축으로 택시기사와 탑승객과의 위치 정확도 문제 개선 △바르셀로나 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작업자와 장비의 실시간 이동동선 파악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위치 정확도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트라이얼 서비스 제공 △유럽 여행사와의 MICE 출입관리 및 관광, 교통 안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산업체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독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 여러 기업들의 미팅 요청으로 코로나로 인해 유럽에서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활용한 출입관리 및 모니터링에 대한 니즈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ad More

[보도자료] 리베스트, 플렉시블 배터리 패션 적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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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뛰어난 배터리 기술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2020 CES에서 Tech for a Better World 부분 혁신상, 2020 대한민국 ImpaCT-ech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리베스트(대표 김주성)는 지난 26일 패션 전문기업인 (주)더블유디씨레이블(WDC LABE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블유디씨레이블(WDC LABEL)은 프리미엄 클래식을 표방하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는 패션 전문기업으로 해외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두 기업은 각 분야의 특화된 능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카테고리 및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리베스트는 디바이스의 유연화, 소형화를 위한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적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타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브랜드들과의 협업 경험이 많은 더블유디씨레이블(WDE LABEL)은 패션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영감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플렉시블 배터리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패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주성 리베스트 대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패션 브랜드를 갖춘 더블유디씨레이블(WDC LABEL)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플렉시블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증명하게돼 기쁘다”라며 “양사의 기업 이미지와 부합하는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베스트(LiBEST)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에 서울지사를 두고 투자유치나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확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Read More

[보도자료] 그린라이트-비디오몬스터-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 문화예술’ 공모전 개최

- 출처 : 인터넷신문사 사이드뷰(http://www.sideview.co.kr)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영상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Read More

[보도자료] 발명유공자 포상·올해 발명왕 리스트업

-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http://www.economytalk.kr)
[김경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31일(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의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발명유공자들 80명이 시상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 이큐(주) 대표이사 이상훈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정지성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본부장 배동석 ㈜긴키테크코리아 대표이사 전진우 한국전력기술(주) 부장 고광적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허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팀장 이상익 ㈜KT&G 육군본부 육군분석평가단 Read More

[보도자료] ‘EV 엑스포’에서 만난 친환경 모빌리티의 미래 삼성전자 스핀오프 ‘에바’...이동식 전기차 충…

- 출처 : 뉴스포스트(http://www.newspost.kr)
김창희 책임연구원이 EV 카트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포스트 이상진 기자) 에바는 처음에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의 스핀오프 업체다. 이날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에바’가 선보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EV 카트) 앞에서 멈췄다. 쇼핑카트처럼 손으로 밀고 다니면서 EV를 충전한다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이다. 김창희 에바 책임연구원은 “EV 카트 안에 40kWh 배터리와 부품 등이 있어 무게가 760kg 정도 나간다”면서 “이걸 노약자도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근력증강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말했다. 에바의 EV 카트는 현재 상용화되지 않은 상태다. 안전 규제로 출시에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이다. 발열이나 폭발 등 안전 규제 이슈로, 현재는 제주도에서 실증사업만 진행하고 있다. 에바는 오는 2022년 EV 카트 실증사업을 서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V 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차 충전 전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EV 카트가 최근 전기차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용자 사이에 발생하는 충전 시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김창희 책임연구원은 “EV 충전소가 드물고, 충전에 장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타인의 전기차에 꽂혔던 충전건을 무단으로 뽑아 자신의 차를 충전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만약 EV 카트가 구비돼 있다면 이런 충전 시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백화점이나 마트 등은 총 전력 제한량이 있어 쉽게 EV 충전기를 설치하지 못하는데, 대신 EV 카트를 구비해놓는다면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포스트(http://www.newspost.kr) Read More

[보도자료] 일상속 파고드는 서비스 로봇… 글로벌 시장 확대로 '로봇 스타트업' 인기↑

- 출처 : 더스탁(The Stock)(http://www.the-stock.kr)
국내 로봇 스타트업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로봇 활용이 배달·조리·돌봄·방역·경비·가사노동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등 투자 업체들은 저마다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신생 로봇업체들에 투자하려고 눈에 불을 켠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19년 310억달러에 불과했던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오는 2024년 1220억달러(약 13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인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지난 11일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트위니는 2017년 시드 투자(3억원)와 2019년 시리즈A 투자(40억원)까지 합치면 누적 투자액이 230억원을 넘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로그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아이비케이캐피탈,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케이티인베스트먼트, 펜타스톤인베스트먼트, 하랑기술투자, 현대차증권 등 내로라는 국내 투자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트위니는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다. 트위니는 다양한 물품의 운반을 도와주는 자율주행 운송로봇 ‘나르고’와 사람(주인)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트로봇 ‘따르고’를 개발해 물류센터와 제조업 공장, 병원,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고 있다. 천영석 트위니 공동대표는 더스탁에 “이번 투자금으로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인력을 추가하고 영업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고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 참가에 앞서 해외 협력사를 발굴, 해외 영업 판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기자 충전로봇 개발업체 에바(대표 이훈)도 11일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019년에는 DSC의 엑셀러레이터 자회사인 슈미트로부터도 시드 투자를 받았다. 에바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고객이 부르면 직접 예약된 전기차까지 찾아가 충전해주는 자율주행형 로봇 충전기와 근력증강 이동보조기술을 적용해 500~600kg짜리 충전기를 카트처럼 쉽게 움직여 충전할 수 있는 수동 이동형 충전기 등이 핵심 제품이다. 이훈 에바 대표는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생활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동식 충전 서비스 외에도 전기차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전기차구입에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로봇 운동기구 업체 ‘론픽(대표 백준영)’도 지난 5월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론픽은 로봇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운동 코칭 머신을 제조하고, 머신에서 수집된 개인의 신체 및 운동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밖에 세계 최초로 무인로봇 카페 ‘비트’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비트코퍼레이션(대표 지성원)은 지난 1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고,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롸버트치킨’을 운영중인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는 지난 3월 10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한국계 미국 기업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는 자율주행 서빙로봇으로 2020년 1월 소프트뱅크 롯데액셀러레이터 등에서 3200만달러(약357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출처 : 더스탁(The Stock)(http://www.the-stock.kr)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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